화장품이 똑 떨어졌다
어쩜 화장품들은 그렇게 다들 때를 맞춰 한꺼번에 똑 떨어지는건지 모르겠다
안그래도 화장품이 절대 싸지않은 파리에서
환율까지 오를대로 올라버리니
도저히 화장품을 사러갈 엄두가 나질 않는다
하지만 제대로 못챙겨바르니
안그래도 건조한 피부가
이 건조하고 바람이 쌩쌩부는 날씨에 견뎌낼리있나
그냥 수퍼에서 싼걸로 사다 써야겠다 하다가
밥먹다말고 별안간에 생각나서 뚝딱뚝딱 스크럽과 팩을 만들었는데
완전 대만족!
1. 쌀뜨물을 스크럽으로 쓰려다 밥먹기 싫어서 대신한 흑설탕 스크럽: 흑설탕 + 레몬즙 약간 + 꿀 으로 각질제거후
2. 아침으로 먹던 너무 익어 상해가는 아보카도를 이용한 팩: 완전 익은 아보카도 + 요구르트 + 꿀 으로 건조한 피부를 달래주니
얼굴에서 빛이나고
초건성 내 얼굴이 꼭 아이크림을 얼굴전체에 듬뿍 발라주고 푹 잔날처럼;;; 피부 안에서부터 꽉 찬 느낌이다 ㅋ
완전 강추
집에서들 한번 해보시라구요 ㅋ
참 흑설탕스크럽은 알갱이가 너무 굵어서 피부에 상처날수 있다고 끓여서 쓰라던데
나는 흑설탕을 끓이다 뽑기를 만들어버린데다;;;
그닥 알갱이가 자극이 될만큼 굵거나 뻑뻑하지 않아서
따뜻한물로 적당히 문질러썼지만 (절대 철의 피부 아니라구요! ㅠ-ㅠ)
피부상태나 흑설탕 알갱이 크기에 따라 결정하셔야 할 듯
그리고 흑설탕은 "캬라멜"이 들어있지 않은걸로 고르셔야 할 듯 (한국서는 유기농 사심 된다고 ㅠ-ㅠ)


